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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?

  • DATE 2022. 02. 2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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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히 겨울철에 트는 히터만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지만, 에어컨 바람에도 피부는 쉽게 건조해진다. 게다가 사계절인 우리나라는 계절변화에 따라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생겨 전체적으로 칙칙하고 지쳐 보이기 쉽다.

 

피부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에는 계절 변화 외에도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는 스트레스, 음주와 담배 및 생활습관, 감염, 신체 질환, 환경, 약제, 외상 등 끊임없이 다양하다. 원인이 다양한 만큼 아름다운 피부를 얻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교정 및 세심하고 정확한 관리와 치료를 요한다. 따라서 피부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고 가꾸어 나간다면 촉촉하고 아름다운 피부뿐만 아니라 덤으로 신체의 건강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.

 

◆ 올바른 세안 중요

촉촉하고 윤기 나는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첫째로 올바른 세안이 가장 중요하다. 흔히들 올바른 세안이라고 하면 뽀득뽀득 느낌이 날 정도의 충분한 강도의 세안으로 생각하기 쉽다. 물론 노폐물 및 화장품을 깨끗이 없애는 것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. 하지만, 이로 인한 삼중 세안이나 뽀득뽀득 소리가 날 정도의 세안은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유익한 장벽성분들까지 모두 제거되어 생기는 것으로 세안제가 과도한 알칼리성을 띠는 경우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.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3중 세안을 한번에 할 수 있는 클렌징 제품을 추천한다. 한번으로 세안을 끝낼 수 있다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.

 

◆ 적절한 보습제 사용 필수

둘째로 적절한 보습제 사용이 필수적이다. 피부의 가장 바깥층은 각질층으로 피부 장벽의 최전선을 이루고 있다. 이 장벽을 이루는 성분들은 세라마이드(Ceramide), 콜레스테롤, 각종 지방산이 약 1:2:1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. 따라서 위 성분들을 최대한 비슷한 비율로 함유하면서 충분히 공급해 줄 수 있고 다른 인공 첨가물질이 최소화되어 있는 제품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. 또한 병풍추출물이 함유되었다면 피부 진정 및 재생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런 성분이 첨가된 제품을 추천한다.

 

◆ 피부에 도움되는 생활습관 지키기

세번째로, 피부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지켜야 한다. 실내 온도는 18~20도로, 습도는 70%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. 또한, 잦은 목욕이나 사우나, 때를 밀거나, 스크럽제, 필링제의 사용을 피해야 한다. 이는 오히려 상피를 통한 수분소실을 증가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.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어 각질을 더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피부의 주름을 악화시키고 탄력을 소실시킬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. 평소 물이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여 몸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.

 

출처 : 웰리스뉴스(http://www.wenw.co.kr)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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